리디북스 페이퍼 전자책 사용기

리디북스 페이퍼

리디북스 페이퍼(PAPER) 는 아마존 킨들 시리즈나 한국이퍼브의 크레마 시리즈와 같은 전자잉크(e-ink) 디스플레이 기반의 전자책 기기입니다.

제가 처음 사용한 전자책은 북큐브에서 만든 북큐브-815라는 제품이었습니다. 저는 이 제품을 대학교 다닐 때 구입해서 참 잘 사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 전자책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느린 제품이었습니다. 그래도 전자도서관을 사용할 수 있어서 잘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pdf 파일을 보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는 아마존에서 킨들을 구입했습니다.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중에 구입해서 49.99 달러에 구입하였습니다. 가장 저가인 백라이트가 없는 모델이었습니다. 킨들의 장점은 원서를 읽는다면 엄청나게 많은 전자책을 아마존에서 살 수 있다는 점입니다.

최근에는 주로 리디북스를 통해서 읽고 있습니다. 할인 행사도 압도적으로 많고 책 종류도 계속 늘어나고 있어서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예정입니다. 원래 저는 리디북스 컨텐츠 주로 아이패드 앱으로 읽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아이패드 미니는 용량이 부족해서 리디북스 책을 많이 넣기에는 용량이 부족했습니다. 때마침 리디북스 페이퍼를 선물로 받아서 사용하게 되었네요. 마침 케이스도 같이 판매하고 있길래 케이스도 추가 주문했습니다.

외관

리디북스 페이퍼

재질과 케이스

리디북스 페이퍼의 외관의 전반적인 느낌은 매우 좋습니다. 제가 받은 리디북스 페이퍼는 아쉽게도 불량화소가 한 개 있습니다. 백라이트를 켜고 보는 경우는 별로 없고 선물 받은 것이라 교환도 복잡할 것 같아 그냥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리디북스 페이퍼의 플라스틱 외관은 조금 미끄러운 감이 있습니다. 따라서 전용 케이스를 씌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조작

리디북스 페이퍼의 양쪽에 네비게이션 버튼이 있어 페이지를 넘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 손으로 간단히 페이지를 넘기는 것이 가능합니다.

단자

위쪽에는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그 옆에 충전 포트와 마이크로SD 슬롯이 위치해 있습니다. 충전규격은 일반적인 마이크로USB 입니다. 아직은 마이크로SD를 장착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리디북스 페이퍼의 용량이 부족할 때 유용할 것 같네요.

케이스

케이스 질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사진으로 찍어서 약간 색감이 다르게 보이는데 촌스럽지 않은 빨간색입니다. 사진은 약간 고무장갑 색처럼 나와버렸네요;;

구입 및 종류

리디북스 페이퍼는 현재 두 종류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링크: http://paper.ridibooks.com/Paper

장단점 및 결론

리디북스 페이퍼를 사용하면서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기기에서 책을 구매할 때 충전되어 있는 리디북스 캐시로만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저는 리디북스 캐시를 매월 자동 결제되도록 해서 이런 불편함을 어느 정도 해소했는데 그래도 가끔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자책 시장에서 가장 빠른 대응을 하는 회사는 리디북스가 아닌가 합니다. 앞으로도 한동안은 리디북스를 사용할 것 같구요.

아마존 킨들 (Amazon Kindle) 전자책 사용기

아마존 킨들 전자책을 구입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아마존 킨들 전자책은 인터넷 쇼핑으로 유명한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전자책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전자책들을 읽을 수 있어서 미국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전자책입니다.

킨들 이전에도 전자책은 소니 등의 회사에서 이전부터 만들고 있었지만 최초로 대중화시킨 것은 킨들이라 할 수 있는데 일단 가격부터가 굉장히 저렴하게 보급되었고 전자 서점으로 시작한 아마존에서 많은 책들을 킨들 포맷으로 전환해서 공급했기 때문입니다.

아마존 킨들 전자책의 종류

킨들은 일반 전자책부터 태블릿 모델까지 다양한 제품이 나와 있는데 제가 구입한 것은 백라이트가 없는 가장 저가형 모델입니다.

아마존 킨들 종류
아마존 킨들 종류

킨들 중 Voyage 와 Oasis 는 새로 나온 모델인데 조도 센서, 추가 버튼, 디자인 등이 조금씩 다릅니다. 제 생각에는 기본 킨들은 백라이트가 없어서 가끔 불편할 때가 있고 (예: 비행기 안에서 읽을 때) 와이파이만 지원하기 때문에 무료 3G를 통해 책을 다운받을 수 있는 Paperwhite 를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Voyage 와 Oasis 는 추가 기능에 비해서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기 때문에 별로 메리트가 없습니다.

참고로 아마존 킨들 전자책 기기를 구입하실 분들은 배송대행을 통해서 구입하셔야 합니다 : 해외직구 가이드 설명 링크

Kindle Amazon Link

외관

Amazon Kindle 아마존 킨들 기본형
Amazon Kindle 기본 모델

아마존 킨들 기본형 모델
아마존 킨들 기본형 모델

일단 외관을 보면 충전포트와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충전은 일반적인 Micro USB 포트를 사용하므로 안드로이드 계열 핸드폰 충전기로 가능합니다. 전원 버튼 외에는 별다른 버튼이 없는데요 터치스크린이기 때문에 다른 버튼의 필요성이 별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화면의 오른쪽 부분을 탭하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책 구입

책을 구입할 때는 킨들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킨들에서 구입하면 아마존에 등록된 신용카드로 자동 결제됩니다. 쓰다보면 돈을 쓴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조금 무서울 정도로^^;; 해상도는 낮은 편이지만 일반적인 소설책을 읽기에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

한계

한국에서 원서를 읽기에는 참 좋은 기기입니다만, 한글을 전혀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어 서적을 읽을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책 가격이 한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원서의 종이 책 값보다 훨씬 비싼 경우가 많아서 아쉽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책값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인데 가끔 대형 서점이나 인터넷 서점에서 몇천원이면 살 수 있는 Paperback 도서들도 10달러를 넘는 경우가 많아서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책이나 꼭 전자책으로 읽는 경우에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업데이트

한국에서는 전자책 중 리디북스나 크레마 시리즈가 잘 팔리는 것 같습니다. 리디북스 사용기가 최근 블로그에 추가되었습니다.